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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CES!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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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CES!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 방문 후기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던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 이른바 '한국판 CES' 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이 한국판 CES에 다녀온 후기를 한번 나눠볼까 합니다.


 먼저, CES는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정보기술전시회입니다. CES는 Consumer Electornics Show 의 줄임말입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CES는 매년 초, 160개국의 4,5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당연하게도 우리나라 기업도 참여하였는데, 이번에는 약 300개 정도의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참여한 행사라고 합니다. 이번 CES 2019에서는 이례적으로 Apple이 참가했다고도 합니다.




이런 CES를 한국 기업들만 모아, 한국에서 열어보자는 취지로 연 행사인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 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위에 올린 포스터에 보시는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A1 알림1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였구요, 본인의 명함 혹은 간단한 질문지를 작성하고 내면서 입장하는 구조였습니다.


Apple | iPhone 8 Plus | 1/540sec | ISO-20 | Off Compulsory | 2019:01:30 14:59:30


 행사가 있던 당시, 역사 바깥으로 나오면 찾아가기 쉽도록 이렇게 바닥에 붙여놓은 것이 있어서 찾아가기 편했습니다.

(사실 DDP 처음 가본 관계로... 혹여 길을 잃을까 걱정하였지만, 이렇게 해준 것으로 보아 급하게 이뤄진 행사였지만, 최소한의 준비는 되어있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행사장 바로 옆에는 이렇게 큰 포스터도 붙어 있어서, 한 눈에 봐도 이곳이 행사장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행사장 내부에서의 이야기들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던 곳은 대기업 위주입니다. 나머지 기업들은 지나가면서 흥미를 유발하기에 꽤 좋은 것들도 많이 있긴 하였습니다.



 행사장 전경입니다. 행사장 입구 쪽에 있는 계단을 올라오면, 미디어들이 취재하기에 굉장히 좋은 공간이 나옵니다. 이 공간에서 파노라마를 찍어보면 사람들이 어느 부스에 몰려있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기도 하고, 돌아다니는데에 힘이 들면 (사실 공간이 크지 않아서 힘이 들진 않습니다마는...ㅎㅎ) 잠시 계단에 앉아서 쉬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삼성 부스를 먼저 가보았습니다!

(iPhone 들고서 삼성 부스를 가는게 조금... 그렇긴 했지만, 문제(?)는 없었습니다. ㅋㅋ)




삼성 부스에서 가장 처음 보게 된 것은 'The Wall' 이라는 것이였습니다.



216인치. 굉장한 크기입니다. 게다가 6K의 화소수를 보여주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진 'The Wall' 은 말 그대로 그냥 벽만합니다. 한쪽 벽면을 거의 가득 채울만 한 크기의 디스플레이였습니다.


The Wall에서 나오는 동영상을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4k 60fps 촬영)

(+) 삼성관을 한번 훑기도 합니다. (짐벌이 없어서 살짝 흔들림이 있네요.. 죄송합니다..!)




 이것은 크기에 놀랐지만, 아래 TV는 해상도에 놀랐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소개해볼 삼성 관에서 본 TV는 무려 8K입니다. 게다가 잔상 없는 QLED라 전부터 꽤나 관심을 두고 있던터라 더욱 더 관심을 두고 보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게 아마... 98인치였을거에요.. 사진 오른쪽에 보시면 98이라고 써있습니다.


또 좀 작은 모델로는, 82인치 모델도 있네요!


이렇게 tv들 이외에도 많은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뒤로 돌아보니, 5G에 관련된 기기들을 전시해두기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5G 스마트폰 (얼마 전 Galaxy Unpacked 2019에서 S10 5G가 발표되기도 했었죠.)이나, 기지국, 라우터 등도 삼성에서 선도하고자 하는 욕심도 보였습니다. 그리고 통합형 기지국이라는 것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성이 우리나라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선도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번외로, 삼성에서 보여줬던 모듈러 디스플레이와 Digital Cockpit에 대한 사진 몇 장만 투척하고, LG 부스로 넘어가겠습니다!




삼성이 있으면, LG도 있겠지요. 사실 이 행사 직전에 했던 CES에서 꽤 비중있게 다워졌던 LG의 롤러블 tv는 본 행사 첫날에만 전시되었고, 이후에는 아쉽게도.. 다른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신 설치해뒀던 제품도 꽤 좋은 제품이였습니다! 무려!!

투명한 OLED tv였습니다!


위 사진이 뒷면입니다. 뒷면인데, 뒤가 비치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사진 속 tv 왼쪽에 있는 백팩을 매고 계신 분을 보면, 그대로 투과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tv를 앞에서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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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제품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투과되는 OLED가 커지면, 충분히 창문으로도 사용되는 날이 올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 창문 위에 덧대는 방식으로, 햇빛을 막거나, TV 방송을 크게 보는 등의 응용도 가능하겠네요! )


LG에서 나온 것들은 인상깊은게 굉장히 많았습니다. 삼성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였다면, LG 부스는 "우리는 이런 것을 양산해서 팔거야!" 하는 듯한 것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이제 정식으로 출시가 된 것인 'LG Objet' 입니다!

이는 가구의 디자인을 가진 가전제품인데요,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가전제품이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냉장고입니다.

정말 그냥 가구같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쇼파 옆 등에 두면, 가끔 휴대폰 충전이 필요할 때를 대비하여, 위에는 무선충전 패드도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꽤나 절망적인 수준입니다.... 근 2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더라구요.

( LG 베스트샵에 비싼 이유를 물어보니, 덮어둔 나무의 가격이 꽤 비싼 나무라고 하더라구요. 판매하시던 분도, 처음엔 가격에 정말 놀라셨다고 합니다! ㅋㅋ)


오브제 시리즈는 위 사진과 같이, 냉장고 뿐만아니라, 공기청정기, 그리고 TV도 오브제 시리즈가 있습니다.


아래는 LG 오브제, 공기청정기입니다!


공기청정기 또한, 내부가 비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부에는 필터 등을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이것의 가격 또한 근 2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최근 베스트샵에 있던 것이 199만원이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가습 공기청정기라서 비염이나 자고 일어나면 목이 건조하신 분들에게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위 '오브제 냉장고'와 마찬가지로, 위에 무선충전 패드가 있어서 침대 옆에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마지막 오브제는 TV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tv왼쪽에 있는 오브제는 오디오입니다. 스피커죠.


tv는 OLED는 아니고, 그냥 LED인 것 같았습니다.

 이 TV가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일종의 서랍장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정말 실용적이겠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오디오는 청음 등을 해보지 않았기에, 별도의 언급을 하긴 좀 그렇지만, 이뻤습니다.

또한, 여기저기 설명할 것이 꽤 많이 남았기에 오브제는 여기에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LG 홈브루입니다!

이것 또한 본 행사 직전에 미국에서 열렸던 CES 2019에서 꽤 많은 집중을 받았던 친구죠.


집에서 수제 맥주를 만드는 친구입니다. 이 제품은 아직 나온 제품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구조는, 물과 각종 캡슐을 넣고 작동시키면, 숙성 기간을 거친 이후에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광고하고 있던 tv의 한 스틸컷을 인용하자면, 대강 이렇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LG 부스였습니다. 많은 제품들을 보고 왔지만, 신기하거나 소개시켜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 제품들이였습니다.



이번엔 네이버입니다.


네이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위 파노라마 사진에서도 가장 잘 눈에 띄는 로봇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로봇이 신기했던 이유는 제가 늘 가지고 있던 로봇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가지고 있던 '로봇에 대한 편견'이라 함은, 커다란 동작음(전기소리)가 있고, 삐걱거리는 듯한 느낌이 있다는. 그런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99% 정도, 그 편견이 없어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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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이 움직이는 동영상 또한 찍어왔습니다! 한번 보시죠!!



개인적으로 정말 놀라웠습니다. 다음 부스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볼 부스는 SKTelecom 입니다!


이곳에서는 새로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Flo를 소개하는 등,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인으로 이루어지는 홍보는 아무래도 5G가 아니였을까 합니다.

5G를 소개하기 위해서 했던 이벤트를 찍어왔습니다!



꽤 신기했던 행사였습니다. 춤 추시는 분의 몸에 센서가 여러개가 붙어있긴 했습니다만, 지연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노래와 잘 맞아떨어지게 잘 이어진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글 잘 읽으셨나요? 아무래도, 전자기기에 관심분야가 집중되어있다보니 삼성과 LG 부스에서 꽤 오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뒤에 네이버와 SKT는.... 죄송합니다..ㅜㅜ)


꽤 뜻깊고,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들을 했던 시간이였지만, 확실히 국내 기업들(도 일부)만 참여해서 참 아쉬운 행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애플 키노트(Apple Event)만큼이나 CES를 미국 현지에서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에디터 JH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P.S. 마지막 사진은 행사장 전경입니다. 그리 크지 않아서 힘들다는 생각은 안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