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박싱] 오디오 테크니카의 역작, 모니터링 헤드폰 M40X
오랜 시간동안 음악인들에게 있어서 모니터링 헤드폰의 위치는 항상 소니가 정점에 서 있었다. 일차적으로 스튜디오에서의 높은 점유율, 그런 스튜디오의 미디어 출연에 따른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된 이미지가 큰 몫을 했을 것이다. MDR-7506을 시작으로 선택받기 시작한 소니의 제품은 최근의 M1ST로까지 영향력을 이어왔고, 본국인 일본에서도 MDR-M1ST는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일본의 음향기업 '오디오 테크니카'가 공개한 M.X 시리즈가, 빠른 속도로 소니의 영역을 흡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약 30년간의 독주시장을 '양대산맥'의 경쟁시장으로 바뀌어 버렸다 1. M. X 시리즈 이번 M.X 시리즈는 기존의 M. 시리즈의 리마스터 라인업이다. M20x, M30x는 일체형 케이블이지만,..